방파제등 유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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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제주도는 11일 밤부터 태풍「프랜」호의 영향권에 들어가 순간최대풍속 24m, 파고4∼5m를기록하며 방파제 6개소(78m) 선착장5개소(1백18m ) 도로3개소(2백10m가 각각 유실됐다. 또 태풍 영향으로 목포∼부산간을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이 끊겨 2천여명의 승객들이 발이 묶였고, 13일에는 항공편 마저 끊겨 모두 2천6백여명이 제주를떠나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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