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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선수 은퇴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몬트리올·올림픽」여자배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여자배구「팀」의 「시라이」(백정귀자·23·한국명 윤정순·일본에 귀화)선수 등 주전선수 6명이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야마다」산전)대표「팀 」감독이 밝혔다.
현재 「시라이」선수는 「오까야마」(강산)시의 집에서 쉬고있는데 그녀는 은퇴를 결정한 이유에 관해 『지금이 다음 세대의 후진들에게「바통」을 넘겨야 할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일본배구계에서는 은퇴하기로 결정한「시라이」선수 등 주전선수 6명이 모두 결혼적령기를 넘었거나 또 결혼해야 할 나이에 있기때문에 4년을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것은 본인들을 크게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마녀들이 은토하면 일본여자배구는 세계 정상을 유지할 꿈은 사라지고 만다고 아쉬워하고있다.【동경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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