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한달째 의식을 잃고있는 소녀가장 천인숙양(13)에게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그치지 않고있다.
서울의 동부운수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이 2만3천원을 거두어 보낸 것을 비롯, 9일 하룻동안에도 5개단체 및 기관에서 6만7천5백원의 성금을 모아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동부운수주식회사 임·직윈일동=2만3천원 ▲「유니버스」공업주식회사 공무부 보수과직원일동=2만1천원 ▲중앙문화사 영업부직원일동=1만3천5백원 ▲강남구 신원동 우정회(회장=배기성) 회원일동=5천원 ▲청주농산물검사소 직원일동=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