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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꺼진 네거리에서 버스충돌, 20여명 중경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4일 상오5시10분쯤 서울중구남대문 「로터리」에서 신호동이 꺼진 네거리를 과속으로 달리던 태진운수소속 서울5사8430호 시내「버스」(운전사 박종모·30)가 남대문에서 시청 쪽으로 달리던 공항운수소속 서울5사1324호 (운전사 이준목·42) 시내「버스」옆구리를 들이받아 공항「버스」에 타고 있던 이만성씨 (50·서울성동구 성수동2가220의1)등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는 네거리를 과속으로 달리다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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