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에 장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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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김경철특파원】일본「프로」야구「센트럴·리그」는 1일「6월의 최우수선수」 (MVP)로 「요미우리·자이언츠」의 장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장동이 MVP로 선정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월의MVP후보로는 장선수와 「홈·런」타점으로 월간2관왕을 차지한 「오」(왕정치·거인소속)와 월간수위타자인 「횹킨즈」(광도) 월간 최다승투수인「이께다니」(지곡·광도)등 4명이 끝까지 경쟁을 벌였으나 연맹은 장의 30개 연속시합안타(「센트럴·리그」기록)와 그가 「자이언츠」를 「리그」의 수위「팀」으로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점등을 높이 평가, 이같이 선정했다.
장은 1일 거행된 대「야쿠르트」전에서 동점 11호「흠·런」을 날리는등 5타수4안타를기록, 타율3할6푼6리로 「센트럴·리그」의 타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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