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생 3명 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6일 하오2시쯤 서울 관악구 반포동 반포「아파트」옆 한강에서 미역을 감던 이재도씨 (34·서울 종로구 창성동 162의 1)의 장남 호석군(9·매동국교 3년)이 급류에 휩쓸려 익사했다.
이군은 이날아침 친구 임경업군(12·매동국교 6년)과 국립묘지에 놀러 왔다 날이 더워 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6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대교와 제1한강교 사이에서 수영하던 이낙영씨(43·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5의 343)의 2남 광규군(11·도림국교 5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
▲6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잠실동 잠실대교 밑 한강변에서 친구와 함께 수영을 하러 왔던 문왕례씨(51·여·성남시 신흥 2동 225의 22)의 4남 구재용군(14·공원)이 물에 빠져 심장마비로 숨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