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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사람 혼연일체가 되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2일 개막된 영호남 고교 야구 대회를 응원키 위해 17명의 공화·유정의원들이 대구에 집결.
21일 밤 K「호텔」서 열린 전야제에서 김수학 경북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내년부터는 전북과 경남까지 포함시켜 명실상부한 영호남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고건 전남지사도 『야구대회가 밑거름이 되어 양 지방 사람들이 혼연일체가 되자』고 다짐.
대회에는 야당의원들도 초청이 됐으나 전당대회 관계로 모두 부참.
참석자는 △공화당=백남억 박준규 오준석 권성기 정무식 김상년 황재홍 박찬(이상 경북) 길전식 박철 윤인식 박삼철 임인채(이상 전남) 의원 △유정회=이종식 구범모 문태갑 안종렬 김충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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