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밀어주는 미 국방장관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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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호 01면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5일 도쿄에서 일본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과 만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밀감을 표하고 있다. 헤이글 장관은 5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도하는 일본 집단자위권 추진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진에 지지를 공식 천명한 것은 처음이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한·미·일) 3국 협력관계 강화는 지역 평화·안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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