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 갈 손님 동해서 맞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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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귀향 활동에 나선 정일권 국회의장은 주말인 8, 9일 양양 군청과 속초 시청 시찰, 고성군청에서의 특정 해역 연안 어민 보호와 동해안 관광 개발 대책 협의 등으로 강행군.
정 의장은 각 군별 지원 요망 사항과 문젯점들도 상세히 「메모」.
관광객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정 의장은 『전 속초 시민이 관광객에게 친절 봉사하는 「캠페인」을 벌여 올 여름에는 남해안으로 갈 손님을 동해안에서 맞자』고 당부.
둘째딸 성혜양을 동반한 정 의장은 속초 중앙 시장의 어물전을 둘러보며 어시장 경기도 점검.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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