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련, 이순오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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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5일 장충 「코트」에서 벌어진 금년도「페더레이션·컵」쟁탈 국가대항 여자 「테니스」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3일째경기에서 여고최강 박혜련(부산 브니엘여고)은 강력한「포·핸드·스트로크」를 구사하여 강호 이순오 (조흥은)를 2-1로 격파, 여자「테니스」계의 판도를 흔들어 놓았다.
또 노장 양정순(국민은)은 역시 이순오를 2-1로 이겨 5승1패로 선두에 나섰다. 한편 4일 경기에서 이순오는 동료 이덕희를 역시 2-1로 눌렀다. 이로써 이덕희는 4승1패로 2위를 달리고있으며 이순오는4승2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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