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교과서 책당 발행부수 1위... 중고등교재의 강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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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검인정교과서는 책당 발행부수 1위를 기록했다. [사진 비상교육]

비상교육이 2014 국가브랜드대상 교과서 / 중고등교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비상교육은 2008년 중학교 국어, 수학 검정교과서를 필두로 출판을 시작해 교과서 책당 발행 부수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디지털 교수지원서비스 비바샘(www.vivasam.com)을 선보이며 멀티미디어 자료, 백과사전 등 선생님 중심의 수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비상교육의 대표 교재 브랜드는 자기주도 학습서 ‘완자’와 국어, 사회 대표 학습서 ‘한끝’, 과학 전문 학습서 ‘오투’, 수학 기본서 ‘개념+유형’, 영어독해집 ‘리더스뱅크’가 있다. 이들 비상교육 검인정교과서는 책당 발행부수 1위를 기록했다. ‘완자’시리즈는 2000만 권 이상 판매됐으며 자기주도 학습서 최다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교재사업본부장은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트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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