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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금품 털려던 재수생등 셋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남부경찰서는 5일 이모군(18·관악구신림4동)등 3명을 특수강도 미수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이들은 4일하오10시30분쯤 서울관악구신림4동607 앞길에서 행인 이귀남씨(40·공원·관악구신림3동728의3)에게 모의권총과「드라이버」·깨진병을 들이대고 『돈을내라』며 위협하다 순찰중인 경찰에의해 붙들렸다는것.
올해 서울Y고등학교를 졸업한 이군은 경복학원 대입반에 들어간 재수생으로『중학교에 입학한 동생의 교복대와 학원교재대를 마련키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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