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선수 종합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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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빙상의 「호프」이영하 선수는 18일 「이탈리아」의 「마돈나·디·캄피그리오」에서 폐막된 세계 「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남자 3천m와 5천m경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1천5백m경기에서 2위를 차지, 남자부 종합우승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17일 남자3천m에서 4분21초78로 우승한데 이어 18일 남자1천5백 m에서 2분3초28로 2위를, 마지막5천m에서 7분31초28의 기록으로 우승, 3개총목 모두 자신의 기록인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전적
▲남자 3천m
①이영하 (한국) 4분21초78 (한국신· 종전4분34초F) ② 「에릭·하이든」 (미국) =4분22초42
▲여자 5백m
①「카더·보그드」 (캐나다)=44초45 ② 「나탈리아·페트로셰바」 (소련)=44초48
▲여자 1천5백m
①「엘리자베드· 하이든」=2분18초7② 「엘리자베 드·애믈례비」 (캐나다) =2분19초4
18일 전적
▲남자 1천 5백m
①「하이든」(미국)=2분 2초 75②이영하(한국)-2분3초28(한국신ㆍ2분9초5)
▲남자 5천m
①이영한(한국)=7분31초28(한국신ㆍ7분38초F)②「하이든」(미국)=7븐35초18
▲여자 1천m
①「킹ㆍ코스토롬」(미국)=1분29초28 ②「애플레비」(캐나다)=1분29초34
▲여자 3천m
①「하이든」(영)=4분57초78 ②「애플레비」(캐나다)=4분 58초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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