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과음 문젯거리|미 방송 해설가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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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 방송 해설가이며 기고가인 「제프리·존」씨는 9일 ABC 「텔리비젼」에 출연하여「포드」 대통령 측근 친구의 말을 인용, 대통령이 술을 너무 들이켜기 때문에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뉴요크·타임스」지 기고가 「월리엄·새파이어」씨와 함께 출연, 『대통령은 술을 너무 많이 들이켜는가…』 라는 문제를 토의하는 자리에서 「포드」가 백악관 밖을 나서 여행할 때마다 우려되는 것은 신변 경호 문제 뿐 아니라 과음한다는 사실』이라고 말하면서「포드」대통령이 2번 술기운을 띤 채 공공 집회에 나타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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