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50% 내년부터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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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전국7개 국립대학부속병원의 의료수가를 평균 20∼30%(최고50%)씩 올리기로했다. 이는 문교부가 최근 국회에 낸 76년도 문교관계예산 개요에서 밝혀졌다.
문교부 관계자는 병원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의약품 구입비등의 인상으로 의료 수가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를 비롯, 전남대·전북대·충남대·부산대·경북대 서울대치대등 부속 병원에있는 7개 대학 총·학장들은 의료수가의 세목별 인상작업에 들어갔다.
부산대의대 부속병원의 의료수가가 내년1월1일부터 평균50%씩 대폭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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