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르노」정권·67년 쿠데타 비화 집필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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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카르노」 전 「인도네시아」대통령의 미망인 「데위」여사(사진)가 모피「코트」의 차림으로 멋진 「포즈」를 취해, 이번에는 「패션·모델」로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파리」사교계의 눈길을 끌었는데….
사실은 그녀의 단골 의상실인 「디오르」점에 들렀던 길에 올 겨울 새「모드」로 나올 모피「코트」의 견본을 입어본 것뿐이라고.
「데위」여사는 지금 「파리」에 머무르면서 「수카르노」정권과 67년의 「쿠데타」에 얽힌 비화를 집필 중에 있는데 『당분간은 조용히 살고싶다』고. <타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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