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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예 14억5천만원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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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3일 총리실 승인을 받아 올해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액을 14억4천91만7천원으로 확정했다.
2차 추경 예산액은 시영「아파트」 및 연립주택 3천9백10가구를 조기 건립키 위한 주택사업비 특별 회계분이며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의 총 예산규모는 1천6백24억9천7백81만1천원(당초 예산 1천6백1억5천6백89만4천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으로 시행될 주요사업은 잠실 시영「아파트」 1천5백20가구(13평형)를 비롯 암사지구「아파트」 1천4백60가구(9평9백·13평5백60가구), 월계지구「아파트」 7백30가구(9평4백20·13평3백10가구) 등 시영「아파트」 3천7백10가구와 성산지구 연립주택 2백가구 모두 3천9백10가구의 서민주택을 건설하고 성동구 구의지구를 매립, 5만9천평의 택지를 새로 조성하는 것이며 예산은 13억2천9백19만8천원.
이밖에 9천8백26만5천원을 들여 시민「아파트」를 보수하고 7천9백82만5천원으로 불량주택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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