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이구택 포스코회장, 신산업경영인 선정

이구택(李龜澤) 포스코 회장이 '제18회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에 선정됐다.

신산업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경식 전 부총리)는 25일 경영인 부문에 李회장을 선정하고 이와 함께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李회장은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차세대 제철법을 개발해 외환위기와 세계적인 철강경기 하락이 이어진 1997년에도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우식 연세대 총장(경영문화).김쌍수 LG전자 부회장(생산).이임택 한국남부발전 사장(기술).김기문 로만손 사장(영업).이상영 연합캐피탈 사장(기획).안복현 제일모직 사장(관리) 등 6명도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