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판매 그램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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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정육점의 육류판매 계량단위가 11일부터 10진 법을 적용, 근(근)제에서 「그램」제로 바뀌었다.
정육점의 판매계량단위변경은 서울시축산기업조합의 결정에 따른것으로 기본판매계량단위는 1근(6백g)에서 5백g으로 1백g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고기값도 조정, 쇠고기의 경우 5백g당 8백30원(종전가격 근당 1천원), 돼지고기는5백g당 6백70원(종전가격 근당 8백원)으로 각각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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