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택시강도 추석용돈 마련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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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9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관악구방배동산24 앞길에서 서울1바5122호 「택시」(운전사 이광우·28)를 타고 사당동 쪽으로 가던 Y중학교 1년 정모군 (14) 이 길이 10cm의 과도로 운전사 이씨를 위협, 돈을 빼앗으려다 격투 끝에 잡혔다.
정 군은 추석용돈을 마련키 위해 범행하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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