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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에도 분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멍크턴(캐나다) 22일=외신종합】한국은 21일 이곳에서 벌어진 제2회 대륙간「컵」쟁탈 세계야구에서 숙적 일본에 2회말 밀어내기로 1점을 허용, 1-0으로 분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A조에서 3연승으로 결승「리그」진출이 확실해졌으며 한국은 1승3패를 기록, 나머지 미국·「이탈리아」·「니카라과」와의 3「게임」에서 1패만 하더라도 탈락되는 위기에 놓였다.
이날 한국은 선발투수 김호중이 2회말 2사후 7번「스스끼」(영목)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계속 3개의 사구를 허용, 밀어내기로 1점을 뺏겨 결국 1-0으로 석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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