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주에이지 수영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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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6일부터 태능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에이지·그룹」수영대회에 참가할 외국선수단들이 23일부터 입국, 김포공항은 각국의「유니폼」대열이 줄을 이었는데 어린 선수들은 부모를 동반했다.
23일 KAL기로 들어온 「말레이지아」선수단중 최연소자인「마·야경」선수(10·국교5년)는 외할아버지「리·추이복」씨(64)와 부모등 4식구가 함께 도착.
「리·추이복」씨는 1930년 「홍콩」대학에 재학중「아시아」학생 연맹회의에 참가하러 서울에 왔었다면서 45년만에 한국에 다시 와 감회가 어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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