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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호국·조국통일 앞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25일 『배우면서 지키는 호국학도로서의 사명을 다한다』는 호국단 선서문과 행동강령 및 호국단기(사진)를 제정했다.
행동강령과 단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동강령=①우리는 배움과 수련에 전념하여 학도의 본분을 다하고 내일의 실력있는 지도자가 된다.
②우리는 멸공호국에 앞장서서 민족의 시련을 극복하고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③우리는 민족사의 정통을 이어받아 겨레의 중흥을 이룩하고 자구와 긍지를 이 땅에 심는다.
◇단기=서울대미대 김교만 교수가 도안, 가로1백20㎝·세로80㎝의 단기는 바탕색이 중앙 및 시·도 호국단의 경우 갈색, 대학(전문학교 포함)호국단 청색, 고등학교 호국단은 녹색으로 각각 구분돼있다.
구성요소로 중앙의 ▲태극기는「대한민국」 ▲매는 악마를 쫓고 정의수호·용맹 ▲책과 펜은 면학과학도 ▲칼은 무기 ▲방패는 조국수호를 각각 상징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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