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원들 방한「러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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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여야의원들의 해외출장이「러쉬」를 이룬 가운데 외국의원들의 방한도 적지 않아 뒷바라지를 맡은 국회섭외담당관들은 분주.
「코스타리카」의「알폰소·카를로·수미가」의장은 자그마치 15명의 수행원과 함께 6일간 머무르다가 2일 떠났으며 미 하원의「데이비드·바우엔」의원 등 소장의원 5명이 방한 중이고 서독의「슈뢰더」하원 외무위원장은 일본방문 중 2일간 한국을 들러 1일 하오 출국.
국회는 이들의 전방·산업시설·고적시찰 등을 안내하고 있는데「카를로」「코스타리카」의장은 특히 한국의 국악과 민속에 큰 관심을 보여 한국 국악원과 용인 민속촌을 둘러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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