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민원·세무·보건직 등 공무원 4, 5급 7백14명을 전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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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6일 정부의 서정쇄신 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청 민원부서 직원 96명과 구청 세무과 직원을 비롯, 각 보건소 위생과 직원을 모두 바꾸는 등 4·5급 공무원 7백14명을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오랜 민원의 대상인 보전소 위생과 직원을 보건직(위생감시원자격증 소유자 포함) 대신 일반 행정직으로 충원한 것과 구청 세무1·2과 직원을 근무 연수에 관계없이 모두 교체한 것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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