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 2연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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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청주=김경렬기자】대농은 25일 이곳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에서 산은을 맞아 51분만에 3-0「스트레이트」로 이겨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이룩했고 군산남중은 옥천중을 2-0으로 일축하고 5연승, 남중부의 패권을 잡았다.
또 여고부에서는 서울의 신예 일신여상을 비롯, 덕성여고·광주여상·부산 남성여고 등이 준결승전에 올라 4파전을 벌이게 되었으며 「리그」로 진행되는 남대부에선 한양대가 인하공전을 3-0으로 일축, 2연승을 거두어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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