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커대회 개최 4명이 21만불 다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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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세계 일류 도박사들이 참가하는 국제「포커」대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려 16일 밤부터는 최종 승자 4명이 패권을 다투는 결승전이 시작됐다.
이「포커·챔피언」대회엔 전「챔피언」을 비롯한 쟁쟁한 도박사 21명이 각각 1만 달러씩 걸고 참가, 3일 밤을 꼬박 세워 시합을 한 결과 17명이 참가금 l만 달러를 모두 털리고 최종 승자 4명만이 남아 21만 달러(1억80만원)를 겨루게 됐다.
이「게임」은 돈을 모두 잃는 자는 물러나가고 한사람이 전액을 다 차지하기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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