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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신대 제외한 휴강대학 내주 정면 개강할 듯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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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휴강중인 대학들이 내주 중에는 대부분 전면 개강할 것으로 보인다.
문교부와 각 대학당국자들은 10일 『대학의 면학분위기가 최근 안보궐기대회를 계기로 잘 조성돼가고 있다』고 밝히고 휴교중인 고려대와 휴업중인 한신대를 제외한 자진 휴강중에 있는 대학들이 내주말까지는 정상수업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휴교·휴강에 들어갔던 25개 대학중 10일 동국대(1, 2학년)와 감리교신대가 전면개강, 모두 11개교가 전교 개강했고, 성균관대 3학년이 개강했다.(13일엔 2학년·15일엔 1학년개강). 12일에는 중앙대·숭전대·국민대·외대, 14일에는 서울대·치대·음대, 15일에는 성균관대·서울신대가 각각 전면개강하고 서울대관악「캠퍼스」도 15일부터 전면 또는 부분(3, 4학년)개강할 예정으로 있다.
10일 현재 개강일정을 잡지 못한 채 전교휴강 중인대학은 고려大·서강대·한신대·장노회신대 등 4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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