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 못자리 모 죽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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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순천】지난 7일 새벽 승주군 일부지방 기온이 평년보다 10도나 급강하, 외서면 일대와 송광면 일부 등 내륙지방에 늦서리가 내려 5백여평 보온 못자리에서 2∼3㎝ 자란 어린 모가 죽었다.
순천 농업기상 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서리는 남부지방을 덮고있던 저기압이 몽고쪽에서 불어닥친 고기압에 밀려나면서 산간지대의 기온이 영상1도까지 내려가 일어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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