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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어 생명농업 산실로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쌀 생산량은 약 450만t. 소비량은 350만t으로 연간 100만t이 재고로 쌓이고 있다. 정부는 재고용 쌀의 가공기술 개발에 서두르고 있을 정도로 쌀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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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998. 01. 01 김정일,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1998. 01. 03 공동사설 과업 관철위한 인민무력부 군인 궐기모임(평양) 1998. 01. 07 청진항 서항 3.4호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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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북한에 못자리 비닐 보내기 전 국민적 관심·참여 절실
2005년은 우리 민족이 분단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며 6.15 공동선언 다섯돌이 되는 뜻깊은 해다. 그러나 한반도 정세는 북.미 간의 핵 공방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며 외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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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세상보기] 신토불이는 만능인가
모심기가 한창이다. 보온 못자리의 비닐을 걷어내니 거기 여린 모들이 모판마다 안쓰럽게 자라나 있다. 그것을 이앙기에 얹어 몇번인가 왔다갔다 하면 모심기는 끝난다. 옛날 마을의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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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가뭄·산불등 악재로 올 농사 비상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축 구제역 발생과 가뭄, 산불 등 농촌지역에 악재가 이어지면서 올 농사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농림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올들어 전국 평균 강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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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 선급금 지급 지연…국회공전 거듭 수매량 못정해
농민 김영규 (金榮圭.53.전북군산시대야면산월리) 씨는 요즘 피가 마를 지경이다. 매년 이맘때면 나오던 추곡수매 선급금이 소식도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金씨는 가을에 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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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문 스티븐 린튼 미국 유진벨재단 이사장 見聞記
북한의 최근 식량 부족은 어느 정도인가.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미국 민간구호기관 책임자로 지난달 20~24일 북한을 방문했던 스티브 린튼 유진벨 재단 이사장은 북한 사회가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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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모잘록병,뜸모등 농작물 병충해발생 예보-경북도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 농촌진흥원은 21일 올들어 처음으로모잘록병과 뜸모등 농작물 병충해발생 예보를 내렸다. 이와함께 마늘.양파의 병충해와 과채류의 잿빛곰팡이병.사과나무부란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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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기 보급차질로 농가에 피해-경남도 창원시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가 벼 직파기 보급현황을 파악하지않고무리하게 직파계획면적을 늘리는 바람에 직파농사를 준비한 농가들이 제때 파종을 못하는등 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경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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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날씨에 농작물 피해〃몸살〃
올들어 『요즘 날씨가 왜 이렇지』 라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1월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가하면 2∼3월에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4월 이후에도 변덕스런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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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못자리용 비닐|농협서 싼값에 공급
농협중앙회는 7일 비닐하우스와 보온못자리에 쓸 농사용 비닐 2만t의 가격을 7∼12.8% 내려 전국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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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농사정보
▲벼농사=보온못자리용 자재와 기계 모내기용 모판용 흙과 육묘 상자를 준비한다. 퇴구비 및 외양간 두엄을 준다. 봄 논갈이를 한다. 논물 가두기 한다. ▲밭농사=보리밭에 웃거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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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막내딸의 젖몸살
□ MBC-TV『전원일기』(1일방8시 5분)-「친정어머니」 김회장집 식구들은 보온 못자리를 설치하느라고 부산한데 회장댁은 막내사위로부터 처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딸네 집으로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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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찰벼22만섬수매 농협, 재배농에지원금
농협중앙회는 올해 처음으로 21만8천섬의 찰벼를 수매키로 결정, 희망농가와 계약재배키로 했다. 농협은 3월말까지 충남·전남북·경남등 찰벼주산지의 희망농가와 계약을 맺고 필요한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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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3월중에도 해갈 어려울 듯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하다. 겨우내 지속되어온 가뭄은 3월을 맞아서도 해갈될 징조를 보이지않고 있다. 가뭄으로 곳곳에서 보리등의 월동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을 뿐아니라 앞으로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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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사망·44개교 휴교
26일하오부터27일새벽사이 전국에 휘몰아친 비를동반한 강풍으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바다낚시하다 1명 실종 각항구·포구에는 선박4천여척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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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속 이상저온|사흘째 예년보다 8∼9도 밑돌아
한여름 속의 초가을 날씨 같은 이상저온 현상이 3일째 계속돼 감기환자가 늘고 이앙을 앞둔 묘 판에 잎 도열병이 번지고 있다. 지난날 30일 아침 최저 섭씨20도, 낮 최고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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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기술사례발표회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민관식)는 20일 대전시민회관에서 「제6회 전국 새마을기술지도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전국 9개도에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 기술지도 결과를 농어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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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아직 벼팰 철에 햅쌀을 거둔다
가뭄에 가슴 죄고, 장마에 밤지새던 농군의 치성이 풍년을 가져왔다. 어느 논을 둘러봐도 갓팬 파릇한 이삭이 영글 채비를 할 즈음에 풍년가가 드높은 마을. 전남 승주군 해룡면 호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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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에 첫도열병
올들어 처음으로 모도열병이 발견됐다. 농수산부는 지난9일하오 4시쯤 전남승주군송광면낙수리 이수형씨의 못자리에서 올들어 최최로 모도열병이 발견됐다고 11일 발표하고 전국에 모도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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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은 원형대로 보존하라"|전대통령, 남한산성·영농현장 시찰
전두환대통령은 26일상오11시부터 하오3시까지 남한산성의 성곽복원·보존상태와 광주군일대의 농사현황 등을 둘러보았다. 남한산성관리사무소에서 성곽복원보존상태를 보고받고 수어장대까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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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 본 보온 못자리에|자재·종자 긴급 지원
농수산부는 지난번 강풍으로 보온 못자리와 「비닐·하우스」등이 크게 파손됨에 따라 각 시도에 피해 상황을 긴급 파악토록 지시하는 한편「플러·필름」골재 등 자재와 정부 보유 종자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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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농학배워 영농기술보급에 앞장 머슴살이한 부친에게 「흙의 진리」배워
『이번 상은 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제가 사랑하고 가꾸어온 흙의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필리핀청년회의소」가 제정한 제1회 세계우수농민대상수상자로 뽑혀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