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여신' 서희경, '스타일레슨'으로 실전 테크닉 전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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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는 투어프로의 실전 라운드 비법과 필드 패션 노하우를 알려주는 ‘스타일레슨’을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

‘필드의 여신’ 서희경(28.하이트진로)이 투어 경험에서 얻은 실전 테크닉을 전수한다.

하와이 프린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스타일레슨’에서는 상황별 코스 공략법은 물론 다양한 티칭 도구를 활용하여 잘못된 스윙을 교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 고무 밴드, 탁구채, 나무 티 등 서희경이 전하는 레슨 비법을 연습하고 그 전과 후를 트랙맨(trackman, 정밀 스윙분석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비교 분석한다.

한편 골프 에티켓과 룰 상황을 재연해 골프 규칙을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여 라운드의 재미를 높여준다.

4일 방송되는 1편에서는 티 샷에서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나만의 프리 샷 루틴을 갖고 심호흡을 통해 집중력 컨트롤을 하는 방법을 직접 시범 보인다.

또 슬라이스 훅 교정법으로 스틱을 이용한 티칭 도구 레슨을 진행한다. 이상적인 얼라인먼트(alignment, 정렬)를 하기 위해서 스틱을 바닥에 놓고 어깨와 발을 평행으로 맞춘 뒤 스윙궤도를 체크한다. 제안한 방법으로 연습한 후에는 방향성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트랙맨을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스타일레슨’은 4일 밤 9시 J골프에서 첫 방송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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