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영화감독>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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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화감독 이만희씨가 지병인 간경화증으로 성심병원에서 입원 가료 중 13일 하오6시30분쯤 별세했다. 향년45세.
이 감독은 61년 『주마등』을 각본·감독하여 영화계에 「데뷔」, 『만추』『돌아오지 않는 해병』 등 대표작을 남겼다.
유족은 노모와 1남2녀.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15일 거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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