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의 전신 사진 일본에서 처음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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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최초의 사진사가 찍은 한말의 정객 김옥균의 전신사진이 최근「나가사끼」에서 발견됐다. 사진사는 일본역사상 처음으로 사진관을 개설, 일본「카메라맨」의 시조로 불리는「우에노·히꾜마」. 김옥균은 1881년 31세 때 6개월간 시찰목적으로 처음 일본에 왔는데「나가사끼」는 김옥균이 첫 발을 디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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