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상금 같이 하라 프로 테니스 협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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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뉴요크6일AP합동】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소속 선수들은 6일 영국의「윔블던」「테니스」대회 주최측이 남녀선수권 자에게 지급하는 상금을 똑같이 조정하지 않을 경우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압도적으로 결의했다고「빌리·진·킹」회장과「제리·다이어먼드」집행이사가 동시에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데이비드·밀즈」「윔블던」대회 사무국장은『상금은 이미 결정됐으므로 변경할 수 없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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