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월맹 등에 원조 계속하면 미, 소·중공에 무역제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15일AP합동】미상원군사위의 공화당중진인 「스트롬·더먼드」의원(캘리포니아주)은 14일 미국은 중공과 소련이 북괴와 월맹 및 「크메르」반란군에 대한 원조를 계속할 경우 중·소 양국에 대해 무역제재를 가할 것임을 경고하도록 군사위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상원군사위의 다른 공화당의원들과 함께 한국·월남 등 9개 「아시아」국가를 시찰 순방한 「더먼드」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사위에 제출할 계획인 그의 시찰보고서에서 이 같은 사실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