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완벽한 리허설…컨디션 최고"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피겨 퀸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김연아는 올리브 그린색 드레스를 입고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 컴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 등 점프와 스핀을 최종 점검했다.

그는 리허설 내내 가벼운 몸놀림으로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아 지켜보던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20일 새벽 2시 24분 빙판 위에 오른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역시 연느님이야”,“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메달 기대해 볼 만해”,“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엄청난 집중력을 자랑하는 김연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