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SHOW' 최불암, 유산 상속 고민 해결에 나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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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불암이 상속 전문 변호사와 유산 상속 고민 해결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JTBC ‘다큐SHOW’-유산, 줄까 말까’ 편에서는 인생의 황혼기에 찾아오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유산 상속에 대한 고민을 들어본다.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얼마나 줘야 할까. 가족 간의 은밀하고도 민감한 유산 상속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은 각양각색. 모두가 행복해지는 유산 상속,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국민 아버지 최불암과 상속 전문변호사 두 명이 상속무료법률상담 버스를 타고 상속에 대한 이 시대 부모님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상속 전문 변호사들이 부모님들께 하는 첫 번째 조언은 ‘자식을 믿지 말라’. 생전에는 지극정성 부모를 봉양했던 자식들도 부모님들이 돌아가시면 자신들의 권리를 찾겠다며 소송도 마다 않는다. 과연 자녀들의 상속분쟁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또한 안 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졸려서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세간에 떠도는 우스갯소리에도 유산 상속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유산을 믿고 흥청망청 한량으로 사는 아들, 사업자금을 얻기 위해 부모를 황혼이혼 시킨 아들, 160억 재력가의 친자지만 평생 호적에 오르지 못한 40대 중년 남성의 사연등 유산 때문에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연들을 만나본다.

JTBC ‘다큐SHOW-유산, 줄까 말까’ 편은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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