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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국 대사 동반으로 부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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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묘지의 관리 협의차 25일 부산에 온 참전 16개국 주한 대사들은 김동조 외무장관 김세련 위원장 및 국회 외무위 여야 간사들과 어울려 26일 범어사를 관광한 뒤 동래「컨트리·클럽」에서 「골프」시합.
대사들은 부산 도착 즉시 「유엔」군 묘지를 찾아 자기나라 장병 묘지에 헌화했는데 부산시에서는 따로 2천2백67기의 묘마다 국화송이를 헌화.
모두 부부동반으로 내려온 대사들은 지방을 돌아보겠다고 귀경 일정을 늦추어 포항 목포 거제도여행 계획을 잡아 놓기도 했다.
김 장관은 내년부터 주한 외교단 전원을 부산 또는 진해동 지방 관광지에 초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부산=이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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