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각료회담 연내 개최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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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해운대=이운대 기자】김동조 외무장관은 26일 『금년도「유엔」총회대표단은 오는 11월10일께 소수정예 대표단을 구성,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참전 16개국 대사들과 부산에 온 김 장관은 해운대 극동「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각료 합의 개최 문제에 대해 『지난번 미국에서「기무라」일본 외상과 만났을 때 외상회의가 되든 각료회의가 되든 10월이나 12월중에 열자고 했다』면서 지금 상황으로 보아 12월중에 개최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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