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연속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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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신학대학 학생들은 3일간 계속된 단식농성을 28일 상으2시 끝내고 학생회결의에 따라 구속자의 석방과 자유민주주의의 확립을 요구하는 무기한 연속기도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한국신학대학교수·학생 등 1백50명은 27일 하오11시30분 학교뒷산에 모여 횃불 13개를 밝힌 가운데 30분간 예배를 보고「횃불선언」을 채택한 다음 교내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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