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순(여자높이뛰기) 김경숙(여자4배그) 등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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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6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여자높이뛰기에서 이왕순 (경명여고)은 1m65cm를 뛰어넘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지난 6월 「테헤란」아주대회 파견선수선발전에서 이옥순 자신이 세운 국내최고 1m60cm를 5cm나 경신한 것이다.
또한 김경숙(박문여고)는 여자4백m 준결승에서 지난 66년 한명희가 세운 최고기록 56초8을 0·1초 단축하는 56초7로 주파, 역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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