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1억4천만불 투자 천77만불 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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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6일 외자도입심의위는 9건 1억4천6백16만불의 차관사업과 9건 1천77만불의 외국인 투자 사업을 인가했다.
차관사업에는 선경유화가 DMT공장 건설을 위해 일본 일상암정으로부터 3천9백20만「달러」를 들여오고 금성사가 전자기기 공장건설을 위해 국제금융회사로부터 현금차관 8백74만2천「달러」를 포함, 모두 1천6백만「달러」를 들여온다.
현대건설은 대형「크레인」도입을 위해 서독 PHD회사로부터 4백68만5천「달러」를 들여온다.
선경의 DMT공장은 l년에 DMT 12만t을 생산하는데 미「호큘레스」사·일「데이징」등과 7백56만「달러」의 합작투자를 합께 승인했고 금성사도 IFC의 직접투자 1백59만7천「달러」(총발행주식의 11.45%) 도 함께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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