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31일동양】북괴 탁구「팀」감독인 노동윤은 30일 하오 3시부터 가진 대진 추첨에서 소란을 피워 각국 대표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이날 개인전 대진 추첨에서 한국의 천영석 감독이 세계연맹의 「룰」에 따라 「시드」순위가 정해져야한다고 잘못된 점을 지적, 중공·「이란」·일본 등 3개국 심판위원회가 이를 인정하자 노동윤은 한번 결정한 「시드」를 왜 변경하느냐고 소란을 피웠다.
노동윤의 행패를 보다 못한 중공의 「서·인·쳉」 감독은 노동윤을 회의장 밖으로 끌고 나가려했으나 노가 계속 버티는 바람에 회의는 6시간 반이나 걸렸어도 대진 추첨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