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회관 등에 직업소개소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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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7일 시립근로자회관 3곳과 부녀 사업관에 직업소개소를 설치, 오는 30일부터 영세근로자에게 취업을 무료 알선키로 했다. 시 보사국은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극빈 취로자를 보호키 위해 근로자 회관과 부녀 사업관에서 소개료를 받지 않고 취업알선 업무를 맡도록 하고 이를 위해 근로자회관 설치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각 근로자 회관별 관할구역은 다음과 같다.
◀동대문 근로자회관=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도봉구, 간호출장소 ◀남대문 회관 중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은평출장소 ◀영등포 회관=영등포구, 관악구, 양서출장소, 영동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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