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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 학도병 추념 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한 학도의용군 동지 회는 11일 서울·전주·포항 등 전국 세 곳의 순국 학도 묘지 및 충혼탑에서 제18회 전몰 학도 의용군 추념 식을 올렸다.
이 행사는 6·25사변 당시 반공 구국 전선에서 숨진 7천여 명의 나이 어린 학생들의 순국 정신을 후배 학생들과 국민에게 주입, 계승케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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