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 4백명 철야 기도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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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명동성당은 10일 하오8시30분부터 11일 상오 5시까지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10여명의 주교, 신부, 수녀 등 국내 천주교 성직자와 50여명의 외국인 성직자 등 모두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야기도회를 가졌다.
이들 성직자들은 이날 밤 기도회에서 사회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원 등 10개항의 기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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