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서울통상·「콜롱」·동국제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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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쌍룡「그룹」의 기업공개 발표에 이어 대농·서울통상·「콜롱」상사·동국제강 등도 기업공개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재계에 의하면 대농「그룹」(대표 박용학)은 산하기업체 중 배당전망이 가장 밝은 미도파 백화점 주식을 8월 중에 상장키로 결정했으며 서울통상(대표 최준규)도 동방화재의 주식공개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한국「나일론」은「콜롱」상사를 연내에 공개키로 원칙을 세우고 이에 따른 합작관계 및 경영체제의 정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국제강(대표 장상태)은 9월중에 2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 기업공개를 단행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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