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길 건너던 5살 쌍둥이자매 과속트럭에 역사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7일하오 12시45분쯤 서울성동구마장2동771 대호제재소 앞길에서 서울7아9618호 화물「트럭」(운전사 김수인·31)이 길을 건너던 권귀용씨(31·성동구마장동345의1)의 5살난 쌍동이딸 호숙양과 광숙양을 치어 언니 호숙양은 그 자리서 숨지고 동생 광숙양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 쌍동이 자매는 이웃집에 놀러갔다오다가 손을 잡고 길을 건너던 중 과속으로 달리던사고차에 친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