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대한항공)이 우리 나라에선 처음으로 해외「호텔」사업에 진출했다.
KAL은「하와이」의「와이키키·리조트·호텔」을 9백45만「달러」에 매입, 17일 개관식을 가졌다.
「와이키키·호텔」은 지상 19층에 연건평 7천평, 객실 3백10개, 3개의「칵테일·라운지」를 갖춘「매머드」급. KAL은「와이키키·호텔」을 시발점으로 해외「호텔·체인」을 계속 확장할 계획. KAL이「하와이」에 맨 처음 진출한 것은「호놀룰루」가 KAL미주노선의 기항지로서 기내식품 조달 및 승무원 숙박소로 이용할 수 있고 또 관광객이 많아 수지채산을 맞출 수 있다는 것.
KAL은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을 수용, 2백50만 불의 외자를 벌어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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