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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봉황 합동예찬 법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석가탄신 2천5백18돌을 맞아 불교학생들의 모임인「룸비니」회는 19일 하오 6시 서울종로구운니동 「룸비니」회관에서 봉축합동예찬법회를 가졌다.
서울시내 2백여 중·고·대학생이 참석한 이날법회는 삼귀의례와 법장낭독에 이어 부처님이 세상에 오심을 예찬하고 알리는 봉축개안이 있었다.
법회에서 홍진기총재는 강설을 통해 『석가의 최초의 말씀이요 최후의 가르침인 자아를 발견하고 깨달음으로써 각자의 앞길과 갈길을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는 깨끗한 향수를 부처님께 드리는 관존성사순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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